먼저 체험단에 뽑혔다는데 놀라웠습니다.

첫날 아이스박스 포장 상태가 양호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둘째날 소스가 왔네요.

 소스는 1회 포장이라 하나씩 먹으니 양도 적당해서 괜찮았어요.

 조금 달아서 아이들 입맛에 맞 춘듯..

 맛을 평가하자면 평균이상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건

 뭐니뭐니해도 치즈가 들어간거였습니다.

초등학생인 큰애는 고구마치즈돈가스가 맛있다고 했고

유치원생인 둘째는 치즈 돈가스가 최고랍니다.

달콤한 고구마랑 꽉찬 치즈 맛이 고기랑 잘 어우러져

 간식으로도 밥반찬으로도 손색 없을 듯 합니다.

 등심돈가스는 고기가 두툼해서 좋았다면

피자맛은 반달 모양으로

 둥근 돈가스만 보다가 접시에 담긴 이 애를 보면

누구라도""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손이 갈 듯합니다.

한 입 먹어보면 "이런 맛도 있었네!" 하고

미소가 번지면서 계속 먹게 될것같아요.

 피자맛이 과하지 않아 고기 맛을 해치지 않는데 신경을 쓴 듯합니다.

닭강정은 남편 술안주로 내놓았더니

너무 달콤하다고 하네요.

매운맛이 좀 더 났다면 좋겠다고 했어요.

 술안주 보단 아이들 간식으로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겹겹이 돈가스~

저희 가족 중에 세명의 어른 -남편 과 친정엄마 그리고 저

 저희는 겹겹이 돈가스에 최고점을 주고 싶네요.

등심보다 더 부드러운 육질에 반했습니다.

칠순이 넘은 친정엄마 -평소 육고기를 즐기시는 편이 아닌데

 조씨아저씨 돈가스는 아주 잘 드셨구요.

 구워먹는 고기를 더 좋아하는 남편도

 겹겹이는 부드럽다고 맛있다네요.

체험단에 보내준 고기 상태로 판매된다면

 저희는 주저없이 사먹을 겁니다.

시중의 냉동 돈가스를 잘 못 고르면

 누린내가 나거나 고기가 너무 얇아서 실망하기도 하는데

 조씨아저씨네는 고기의 상태가 다 좋았습니다.

 잡내 없고

육질이 좋아서

 여러 제품 모두 부드럽게 넘어가는 식감이

냉동 이라도 만족스런 맛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행복한 밥상 차려서

 즐거운 식사를 하고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 할수 있게 해 준

프라이스 클럽과 조씨 아저씨 돈가스에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