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구스침구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네이트 가페에서 소개받아서 헝가리산 구스 93% 30만원대까지 견적받아봤는데, 이왕 사는거 좀 더 알아보고 최고로 좋은거 사자 싶었습니다. 그래서 백화점 및 구스침구 전문점가서 다 만져보고 가격비교했습니다. 그런데 품질이 마음에들면 가격이 허거덩...그러다 저희 아기 스토케때문에 알게된 프라이스클럽...정말 우연히 들어와서 독일 구스침구를 접하게 되었죠....그리고 다시 분노의 검색질과 전부터 안면이 있는 독일에서 구매대행하시는 분에게 연락을 했습니다..한스쿠르건 구스 100% 침구에 대해서 문의를 했습니다.. 그분이 며칠후...이메일을 주셨어요..한국에서 한스쿠르건 구스 100% 침구를 그가격에 살 수 있다면 당연히 사야된다고...본인도 구스침구를 잘 몰라서 여기저기서 알아보고 물어보고 검색하셨데요...그러면서 꼭 사세요...이렇게 이메일이 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전 2돌된 아기가 이불을 잘 안덮으려고 하고, 두꺼운이불을 못참아해서 구매했는데요..맞벌이라서 아기가 주말에만 집에오는 관계로 아직 같이 덮고 자기는 못했지만..
거실에 펼쳐놓으니..정말 마법처럼 부불어 오르면서 에어캡처럼 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가격이 놀라신 엄마..덮어보시더니 좋으시다고...ㅎ 이불이 커서 가로로 신랑 아기 저 셋이 다 덮고 자라고 하시네요..그러면서 이런거는 호텔에서만 쓰는건지 알았다고..가격만 저렴하면 엄마도 사고 싶으시다네요..내년엔 돈 많이 벌어서 저희 부모님, 시부모님 하나씩 사드려야 겠어요..가격이 안오르면 좋겠는데 말이죠..그리고 우리아들 방꾸며줄때..꼭 싱글로 사줄껍니다...
좋은물건 좋은 가격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사실 이가격도 비싸지만 관리잘해서 20년이상 잘 쓰면 제가 더 남는 장사일것 같아요~ 지금 커버 기둘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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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이스클럽
작성일 2009-12-07 22: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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