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경에 마제스타를 사서 털빠짐이 있어 한차례 교환한 후에 프라이스클럽을 믿고 지금까지 사용했는데요.
교환한 후에는 약간의 털빠짐이 있었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조금의 털빠짐은 참고 넘어가자 해서 지금까지 왔네요.
겨울에 거의 침구를 교환하지 않은 상태로 쓰다가 봄이 되서 보관하려고 침대보에서 이불을 꺼냈는데.. 대박!!
너무 털이 많이 빠지네요. 아직 한번도 세탁한 적이 없는 이불인데도 저희 머리에 거위솜털이 내려앉고 집안 전체에 먼지처럼 쌓인 것 같이 많이 빠져요!!
마제스타를 샀을 때 털빠짐은 없을꺼란 쥔장님의 말을 믿고 지금까지 그냥 넘겨왔는데 비싼 이불을 이렇게 계속 털빠짐이 있는 상태로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문의드려요. 집에 아기들이 둘이나 있어서 이 솜털을 들이 마실까 걱정도 되구요. 세탁도 안했는데 세탁한다면 얼마나 더 빠질지 그것도 걱정되구요.
고급이불인데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털빠짐이 있을 때 환불할 걸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그래도 3년 넘게 겨울마다 잘 덮어오기는 했지만 계속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평생 덮을 이불이라 생각하고 비싸게 지불하고 샀는데 이럴거면 브랜드에서 살 걸 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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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친절고객센터♥
작성일 2015-04-10 16: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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