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옥장판 '설치'하던 사용자는 기절합니다 ㅋㅋ
언제든지 꺼내어 쓸 수 있고, 보관이 수월하며
게다가 세탁까지 된다고 하니 금상첨화네요.
성능도 점검할 겸 어젯밤에 개시해 봤어요.
전원 연결해서 3에 맞춰도 옥장판이나 국산 전기장판처럼
뜨끈뜨끈하지는 않아요. 확실히.
게다가 이불 없이 패드만 예열시키면 열이 날아가 버려서
손으로 만져봤을 때 별로 따뜻하다는 느낌이 안 들죠.
그런데 문제는 뜨끈뜨끈한 장판이 당장은 좋은 거 같아도
수면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데에 있다고 봅니다.
체온이 지나치게 상승하니까요.
보이러패드 깔고, 침대패드 깔고 이불 덮어두니까
딱 기분 좋은 온도로 잠자리가 데워져 있었습니다.
잘 때는 1에 맞춰도 충분히 따뜻하구요.
아침에 일어날 때도 따스하고 개운한 기분이라서 행복했답니다.
전에 쓰던 옥장판도 전자파 차단한 제품이라고
골라골라 큰돈 주고 장만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개운치가 않았어요.
게다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수납도 골치였구요.
결국 사용 3년차에 타는 냄새가 나면서 사망하였습니다;;;
마침 프라이스클럽에서 보이러매트 행사한다는 메일 받고
당장 달려와서 고민하다가 2인용과 1인용, 찜질매트까지 구입했답니다.
1인용은 외풍이 심한 거실에서 소파나 바닥에 두고 쓰려구요.
가벼워서 쉽게 옮길 수 있으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
심지어, 가격도 싸요. 두 개 합쳐도 옥장판 한 개 가격도 안 되네요;;
믿어지지 않습니다. 오홍~
언제나 좋은 제품 저렴하게 공급해 주시는 프라이스클럽
믿음이 갑니다~ ^^
댓글목록
작성자 프라이스클럽
작성일 2011-04-13 18:29:35
평점
앞으로도 사용하시면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