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면 오랫동안 사용할 물건은 살 때도 고민이 많죠 

 휘슬러냐 WMF냐를 두고 고민하다 밥맛은 비슷할거란 생각에 결정한 새 밥솥 !

밥맛은 불조절과 가열시간이 밥맛을 더 좌우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날그날 다르다가 제 결론입니다만 우리집 꼬맹이들은 왠지 그전보다 밥을 더 잘 먹습니다 몇달 사이에 포동포동해져서 일주일에 3일만  일반 밥솥을 쓸까 고민중입니다 또 여러가지 잡곡밥을 해봤는데  다 잘 되었어요 또 조리시간은 확실히 단축되구요

사용중에 적은 양의 밥을 할땐 뚜껑이 안열려 한참을 땀을 뺀 적이 있어 압력은 좀 더 높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뚜껑 손잡이가 분리되어 세척면에서는 위생적이지만  열 때 손잡이가 완전히 고정이 안되어 있구나하는 느낌이 여실히듭니다  높이가 낮은 편이라 중불이상에서는 손잡이가 잘 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이상 몇달 써 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