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어머니때 잘 사용하신 20cm 짜리 채망 사용하다가..
마무리감도 않좋고.. 머지않아 교체해야지 하던참에
여기서 같은 사이즈의 채망이 있길레~ 고민하다가 주문 했는데요.

우선 제일 구매하는데에 첫번째 요소로는..
브랜드 제품에서의 이런 핸들 채망중에선..
20cm가 흔하지 않은거에 맘이 갔고요.

그럼에도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많치 않은터라~ 고민 한번 더 했고요.
허나, 후기도 보며 사진상의 제품을 몇번이고 고심끝에 주문 했어요.
몰랐던건 Made in china 라는게 제일 크겠어요! ㅎ
그것 외엔 후기에 올려진 글들과 공감대가 같은게 많네요.

채망에 손잡이 없는것보단 있는거에 보관성에서 불편할까 했지만
그것 보단 장점이 조금 많은듯 해요.
뜨거운것을 걸렀을때 진가가 발휘될듯 하여 주문 했는데~
역시 그런거엔 만족스러워요.
단,
우선 관리면에서의 편리성을 따지자면 우드'는 아니면
좋았겠다 하며 고민 되었지만..
받아보니~ 그래도 탄탄하고 우선 견고하다고 보여지네요.
이거 스텐 18-10 으로 알고 주문 했는데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뒤에 바닦면에 바로 닿지 않게 되어있는 두 줄의 스텐이
더 번잡스럽기만 할까 하기도 했는데..
받아서 보니, 그런 걱정 괜한거였다 생각드네요.
그대로 바닦면이 않닿게 물빠짐 가능한 기능이 더 빛을 발할듯 해요.

받아보곤, 저처럼 키친타올로 오일로 마모제 닦아내는거
잊지 마셨음 해요. 이건 타 브랜드 스텐에서도 거쳐야 할 부분이네요.
다소 거추장스럽기도 하지만~ 닦아야만 한다는거!! ㅎㅎ

나무만 건조하게 잘 관리해주면 오래오래 고운 채망으로
잘 사용해질듯 합니다.

사이즈 비교할겸~ 예전 같은 20cm 의 채망과 비교샷 넣어보네요.
깊이감으로 보아선 4인에서 크게는 5인의 국수면정도까진 수북히
담아낼 수 있지 싶네요. 뜨겁지 않게 말이죠 ㅎ
아담하게 보이지만 실용성 있어요.

실리트 채망도 16cm 가지고 있지만.. 우드가 포함되어져서
아쉬운 부분 빼고는 (멋스럽다 보일수도 있겠지만)..
뒤쳐지지 않는 탄탄한 견고함이 돋보입니다.

고민했지만 잘 산듯 하네요. 20cm.. 요기나게 사용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