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구입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실은 다른 유러피안 디자인 원목의자, 아기 태어나기 전에 사 놓은게 있었어요.
임시중에 일본 놀러갔다가 보고 너무 예뻐서 사는 바람에 울 남편이 끙끙대며 들고 왔답니다.
근데 이 의자가 이쁘긴 너무 이쁜데, -솔직히 스토케보다 예뻐용-
아기가 앉기 싫어하는거에요.
그래서 이유식 먹이기가 참 힘들었어요.
그러던 중에 다른 친구들 집에 가보니 아이들이 얌전히 스토케 의자에 앉아서 밥을 먹는거에요.
그래서 남편몰래 미친척하고 스토케 의자 사버렸어요.
그렇더니 울 아기가 잘 앉아서 이유식 받아 먹는거에요.
그 뒤로 쭉 잘 사용하고 있어요.
걷기 시작한 후론 스스로 가서 올라가 앉아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바로 식탁에 가서 앉아서 책도 보고 장난감도 갖고 놀아요.
비싸긴 하지만 잘 쓰고 있어요.
또 다른 의자는 비싸고 예쁜 장식품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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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이스클럽
작성일 2009-12-07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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