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일반 솜베개만 썼었었고 자고 일어나 좌우로 목돌리면 굳은느낌에 아프기까지해서

모 블로그글 보고 안맞으면 중고로 처분할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높이도 조금 높은거 같고 목부분이 걸리는 느낌이 들어 어색했었는데 하루이틀이면 적응돼더라구요

역시 제일 중요한건 아침에 일어나서 목상태가 어떠냐 였는데

잠은 조금 뒤척인건 있었는데 자고일어나서 목이 굳은 느낌이 많이 완화됐습니다

조금더 써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의 느낌은 너무 만족합니다

참고로 전 178cm 73kg 평균체형 남자입니다

높이 고민하다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11짜리가 맞을꺼 같다고 해서 컨투어 높이 11cm로 구매했는데

정면으로 누우면 조금 높은거 같기도하고 옆으로 누우면 또 잘맞고... 9cm짜리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ㅎㅎ